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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070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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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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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0703
▶웨스트민스터 다리 위에서 – 윌리엄 워즈워드 세상은 시장 이외의 그 무엇도 보여주지 못한다.
그 곁을 지나는 자의 지루한 영혼
그 감동적인 장엄한 광경이여.
이 도시는 이제 아침의 아름다움을 옷처럼 껴입는다.
침묵과 맨발과
배와 탑과 첨탑과
극장과 사원이
활짝 열린 채 들판과 하늘에 누워 있다.
연기 없는 공기 속에 빛나는 광채
태양은 더 이상 아름답게 잠겨둘 수 없었다.
그의 최초의 장엄함 속에서 계곡과 바위와 혹은 언덕은,
나는 그렇게 깊은 차분함을 일찍이 보지 못했다.
강물은 자신의 달콤한 의지에 따라 흘러간다.
위대한 신이여! 바로 그 집들은 잠든 듯이 보인다.
그 힘찬 모든 마음은 가만히 누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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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7 |
마리아의 노래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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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리스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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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꿈의 나라로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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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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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
사랑이야말로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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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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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봄바람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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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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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여승(女僧)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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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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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
누각 위에서 서로 만나보니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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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홍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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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
자연이 들려주는 말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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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로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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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우울(憂鬱)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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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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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
절정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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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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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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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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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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