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찬가(인생예찬) 0118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롱펠로
분 류 인생
ㆍ추천: 110  ㆍ조회: 4072  
인생찬가(인생예찬) 0118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말라.
인생은 한갓 헛된 꿈에 불과하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니
만물의 외양의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이 그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 말은 영혼에 대해 한 말은 아니다.

우리가 가야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요, 슬픔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그것이 목적이요, 길이다.

예술은 길고 세월은 빨리 간다.
우리의 심장은 튼튼하고 용감하나
싸맨 북소리처럼 둔탁하게
무덤 향한 장송곡을 치고 있으니.

이 세상 넓고 넓은 싸움터에서
인생의 노영 안에서
발 없이 쫓기는 짐승처럼 되지 말고
싸움에 이기는 영웅이 되라.

 
   

     
NO SUBJECT NAME ITEM
287 소중한 세 벗 0321 솔결 박영수 우정
286 아파치 인디언 결혼 축시 0411 아메리카원주민 인생
285 자화상(自畵像) 0608 윤동주 인생
284 님의 노래 1024 김소월 사랑
283 목마와 숙녀 1124 박인환 인생
282 외인촌(外人村) 0603 김광균 자연
281 그대 어깨에 놓인 0117 칼릴 지브란 인생
280 별이 없는 밤 박진솔 인생
279 꿈길 0216 김소월 사랑
278 애가(哀歌) 1004 프랑시스 잠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