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꿈꾼 밤 01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김소월
분 류 우정
ㆍ추천: 100  ㆍ조회: 4509  
그를 꿈꾼 밤 0106
 
야밤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들리는 듯, 마는 듯,
발자국 소리.
스러져 가는 발자국 소리.


아무리 혼자 누어 몸을 뒤재도
잃어버린 잠은 다시 안와라.


야밤중, 불빛이 발갛게
어렴풋이 보여라.
 
   

     
NO SUBJECT NAME ITEM
347 가을날 0911 릴케 자연
346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0329 제이미 딜러레 사랑
345 하늘의 옷감 0520 예이츠 사랑
344 님은 얼음 0103 스펜더 사랑
343 그를 꿈꾼 밤 0106 김소월 우정
342 만일 0116 러디어드 키플링 인생
341 영원을 사랑했던 첫 순간 0623 멜라니 샤프카 사랑
340 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에밀리 디킨슨 인생
339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0518 푸슈킨 인생
338 움직임 1229 고이케 마사요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