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유령의 나라 1208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
유령의 나라 1208
꿈은 유령의 춤추는 마당
현실은 사람의 괴로움 불붙이는
싯벌건 철공장(鐵工場)
눈물은 불에 단
괴로움의 찌꺼기
사랑은 꿈 속으로 부르는 여신!
아! 괴로움에 타는
두 사람 가슴에
꿈의 터를 만들어 놓고
유령과 같이 춤을 추면서
타오르는 사랑은
차디찬 유령과 같도다.
현실의 사람 사람은
유령을 두려워 떠나서 가나
사랑을 가진 우리에게는
꽃과 같이 아름답도다.
아! 그대여!
그대 흰 손과 팔을
너 어둔 나라로 내밀어 주시오!
내가 가리라, 내가 가리라.
그대의 흰 팔을 조심해 밟으면서!
유령의 나라로, 꿈의 나라로
나는 가리라! 아 그대의 탈을 --.
|
|
|
 |
| NO |
SUBJECT |
NAME |
ITEM |
|
237 |
 초혼(招魂) 1203
|
김소월 |
이별 |
|
|
236 |
마음 0714
|
김광섭 |
사랑 |
|
|
235 |
햇빛과 함께 0425
|
하이네 |
자연 |
|
|
234 |
순수를 꿈꾸며 1105
|
윌리엄 블레이크 |
인생 |
|
|
233 |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1218
|
박인환 |
인생 |
|
|
232 |
하늘같은 사랑 0402
|
김동명 |
사랑 |
|
|
231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0626
|
릴케 |
인생 |
|
|
230 |
그녀는 아름답게 걷고 있네 0617
|
바이런 |
사랑 |
|
|
229 |
거리에 비가 내리듯 0517
|
베를렌 |
이별 |
|
|
228 |
말(馬) 1120
|
정지용 |
자연 |
|
|
1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