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찍이 너를 사랑했었다 12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작성자 푸시킨
ㆍ분 류 사랑
ㆍ추천: 0  ㆍ조회: 3219  
나 일찍이 너를 사랑했었다 1211

나 일찍이 너를 사랑했었다
그 사랑 어쩌면 아직도 감추어진 불씨처럼
내 마음 속에 살아 있다
하지만 그것이 너를 낙심하게 하지 말기를
차라리 잊어버리길
나는 조그만 괴로움도 너에게 주고 싶지 않다

말없이 사랑했었다
절망적으로 사랑했었다
지금도 소심하게 지금도 질투의 마음
나는 그렇게 깊이 사랑했었다
그렇게 애절하게 사랑했었다  
 
   

     
NO SUBJECT NAME ITEM
267 피파 찬가 0105 로버트 브라우닝 자연
266 개여울 0628 김소월 이별
265 고귀한 자연 0919 벤 존슨 자연
264 내 그대를 사랑하는지 0314 괴테 사랑
263 너를 그리며 0313 솔결 박영수 사랑
262 진달래꽃 0123 김소월 자연
261 죽음이여 뽐내지 마라 1018 존 던 인생
260 자화상(自畵像) 0608 윤동주 인생
259 눈 내리는 밤 숲가에 서서 1219 로버트 프로스트 자연
258 아우의 인상화 1209 윤동주 인생
1,,,111213141516171819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