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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112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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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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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서 1122
제게 배고픔을 주소서
오, 권좌에 앉아서 이 세상에
명령을 내리시는 당신네, 신들이여.
수치와 실패로 나를 내쫓고
부귀와 명성의 문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소서.
그러나 작은 사랑 하나 남겨주소서.
길고 긴 외로움을 깨뜨리며
하루가 끝나갈 때 내게 말 건네줄 목소리 하나
어두운 방 안에서 잡아줄 손길 하나.
저로 하여금 창으로 가서 거기서
어스름 속의 낮의 형상들을 바라보며
기다리게 하여 알게 하소서.
작은 사랑 하나 내게 다가오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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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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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
 세월이 가면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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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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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
사랑하는 까닭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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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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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
고독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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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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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
기도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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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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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
참나무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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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테니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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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
사랑의 비밀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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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게네프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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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
돌아오지 않는 옛날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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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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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
고향 앞에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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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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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하늘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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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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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건축가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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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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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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