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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曠野) 111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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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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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曠野) 1116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山脈)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 곳을 범(氾)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季節)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梅花香氣)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曠野)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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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7 |
논개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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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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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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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부루크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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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
왕십리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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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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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별이 없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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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솔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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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하루는 가고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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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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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
수선(水仙)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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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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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
눈(雪)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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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몽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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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출범의 노래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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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강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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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
밤하늘 속에서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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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폴리스 슈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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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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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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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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