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103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작성자 피셔
ㆍ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44  
작은 이야기 1031

벌이나 곤충이나 딱정벌레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나요? 
 
이런저런 지나가는 얘기겠지만
잡초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는 
그네들 마을의 날씨 얘기나 
사람들이 지날 때면 늘 생기는 
그네들 고장의 땅울림 얘기
 
하기야, 벌레들이 말을 하는지 
우리로선 알 수가 없지요. 
우리 귀가 너무 커서 안 들리지요. 
그들 말이 너무 작아 안 들리지요.
 
   

     
NO SUBJECT NAME ITEM
317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0323 솔결 박영수 사랑
316 사랑 거짓말이 0819 김상용 사랑
315 흰 구름 1007 헤르만 헤세 자연
314 낙엽 1003 구르몽 자연
313 한 가슴의 깨어짐을 막을 수만 있다면 0928 에밀리 디킨슨 사랑
312 대지의 노래 0511 키츠 자연
311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0428 솔결 박영수 인생
310 기도 0110 타고르 인생
309 월광(月光)으로 짠 병실(病室) 1109 박영희 이별
308 길이 막혀 0508 한용운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