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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울었지 10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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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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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울었지 1013
그대 우는 걸 나는 보았지. 커다란 반짝이는 눈물이 그 푸른 눈에서 솟아 흐르는 것을 제비꽃에 맺혔다 떨어지는 맑은 이슬방울처럼 그대 방긋 웃는 걸 나는 보았지. 청옥(靑玉)의 반짝임도 그대 곁에선 그만 무색해지더이다. 그대의 반짝이는 눈동자 그 속에 담긴 생생한 빛 따를 길 없으니 구름이 저기 저 먼 태양으로부터 깊고도 풍요한 노을을 받을 때 다가드는 저녁 그림자 그 영롱한 빛을 하늘에서 씻어 낼 길 없듯이 그대의 미소는 침울한 이내 마음에 맑고 깨끗한 기쁨을 주고 태양 같은 빛은 타오르는 불꽃을 남겨 내 가슴 속에 찬연히 빛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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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07 |
너보다는!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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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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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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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명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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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모든 길은 그대에게 이른다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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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크로프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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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웃은 죄(罪)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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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金東煥)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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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하나가 되어 주세요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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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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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산골물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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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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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바람이 불어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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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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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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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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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
논개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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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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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
인연설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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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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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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