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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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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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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인생은 꽃 같은 심장의 이파리를 한 잎 한 잎 떼어 던지는 냇물이랄까, 끝내는 꿈속에 사라지고, 꽃잎들은 두둥실 우리의 시야를 스쳐 지나고, 우리는 그들이 들떠 출발하는 모습만 볼 뿐이다.
희망을 싣고, 기쁨에 홍조 띠며 우리는 피어나는 장미를 위하여 잎을 뿌린다. 그것들이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것임을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한다.
흐르는 냇물은 그것들을 몰아가고, 꽃잎 하나하나는 영원의 길 저편으로 사라져 간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만 남아 있고 꽃은 작별을 고한다, 향기는 뒤에 남아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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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87 |
강이 풀리면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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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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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
꿈의 나라로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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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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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
파초(芭蕉)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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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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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
잃고 얻은 것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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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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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복종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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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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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
산책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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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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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
고향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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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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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
서시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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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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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
사슴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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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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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
빛나는 별이여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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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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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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