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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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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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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1001
인생은 꽃 같은 심장의 이파리를 한 잎 한 잎 떼어 던지는 냇물이랄까, 끝내는 꿈속에 사라지고, 꽃잎들은 두둥실 우리의 시야를 스쳐 지나고, 우리는 그들이 들떠 출발하는 모습만 볼 뿐이다.
희망을 싣고, 기쁨에 홍조 띠며 우리는 피어나는 장미를 위하여 잎을 뿌린다. 그것들이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것임을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한다.
흐르는 냇물은 그것들을 몰아가고, 꽃잎 하나하나는 영원의 길 저편으로 사라져 간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리만 남아 있고 꽃은 작별을 고한다, 향기는 뒤에 남아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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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77 |
우울(憂鬱)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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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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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내 그대를 사랑하는지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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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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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
잊어버립시다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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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즈데일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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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
강물이 흘러간다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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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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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
개여울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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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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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
바다와 나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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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金起林)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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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
수선(水仙)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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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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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
어느 날 사랑이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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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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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
청시(靑枾)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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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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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
피조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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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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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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