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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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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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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섰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든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핀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간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진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온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벌써 내가 아니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간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또하나 나다.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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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87 |
소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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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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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
돌아오지 않는 옛날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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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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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
무제(無題)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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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李箱)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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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
빛나는 별이여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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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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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
그리움이란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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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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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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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넬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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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
흰 구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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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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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
밤과의 교우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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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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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
눈(雪)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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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몽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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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
끝없이 강물이 흐르네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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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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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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