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구름 100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작성자 헤르만 헤세
ㆍ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15  
흰 구름 1007

잊어버린 아름다운 노래의
고요한 가락처럼
다시금 저 푸른 하늘을 떠도는
구름을 보라!
 
긴 방랑의 길에서
나그네의 온갖 슬픔과 기쁨을
맛본 사람이 아니고서야
저 구름의 마음을 알 수 없으리.
 
태양과 바다와 바람과 더불어
나는 그 떠도는 구름을 사랑하나니
그것은 고향을 잃은
누나이고 천사이기 때문…
 
   

     
NO SUBJECT NAME ITEM
297 마음의 노래 0217 라게르크비스트 사랑
296 내 눈 감은 뒤에도 0302 릴케 사랑
295 하나가 되어 주세요 0429 한용운 사랑
294 최고선(最高善) 1113 브라우닝 사랑
293 그대의 어둠 0707 릴케 사랑
292 만일 0303 루디야드 키플링 인생
291 님은 얼음 0103 스펜더 사랑
290 그대 없이는 0728 헤르만 헤세 사랑
289 사랑의 철학 0220 셸리 사랑
288 모란이 피기까지는 0424 김영랑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