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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선(最高善) 11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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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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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선(最高善) 1113
한 꿀벌의 밀낭에 한 해 동안 모아 담은
온갖 향기와 꽃
한 알 보석의 심장 속 광맥에 묻힌
온갖 경이(驚異)와 부(富)
한 알 진주의 핵 속에 출렁이는 바다의
온갖 그림과 광채
향기와 꽃, 그늘과 광채 경이(驚異)
부(富), 그리고 이것들보다 훨씬 높은
보석보다 더 빛나는 진리
진주보다 더 순결한 신뢰
우주 속에서 가장 빛나는 진리, 가장 순결한 신뢰
이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있었다.
한 소녀의 입맞춤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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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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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
 자화상(自畵像)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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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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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
사랑하는 까닭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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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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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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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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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
그대는 울었지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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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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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
눈물, 덧없는 눈물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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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테니슨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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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
사랑이야말로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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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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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
흰 구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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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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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
해는 어느덧 저물어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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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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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
편지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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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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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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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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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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