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들려주는 말 09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척 로퍼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54  
자연이 들려주는 말 0906
 

나는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나는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넘어 날아올라라
 
나는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라.
너희 따뜻함을 다른 사람이 느끼도록 하라
 
나는 냇물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느긋하게 흐름을 따르라
쉬지 말고 움직여라. 머뭇거리거나 두려워 말라
 
나는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라
 
   

     
NO SUBJECT NAME ITEM
357 광야(曠野) 1116 이육사 인생
356 우리에서 나온다 0823 휘트먼 인생
355 눈사람 1224 월러스 스티븐스 자연
354 움직임 1229 고이케 마사요 자연
353 달빛에 혼자 술을 마신다 0925 에이미 로웰 자연
352 그대 어깨에 놓인 0117 칼릴 지브란 인생
351 초원의 빛 0709 윌리엄 워즈워드 인생
350 나의 노래 0920 휘트먼 이별
349 가는 길 0627 김소월 인생
348 고독(孤獨) 0724 백석 이별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