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결박물관
가볼만한 곳
사진 엽서
카툰 세상
365 책에서
365 오늘의 시
문화역사칼럼
교양 도서
캐릭터 소개
이모티콘
편지지
심리테스트
고전영화감상
ASMR BGM
365영어명언
365漢字속담
365일일퀴즈
움직임 122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
작성자
고이케 마사요
ㆍ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94
움직임 1229
비 그친 뒤
길가 나무 아래로
작은 새들이 일제히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마음속까지 함께
시원하게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
나는
왜 나 자신이
이 순간 이 자리에
입회하게 된 것일까 생각했다
분노의 감정처럼 빛나고 있는
단단한 길의 표면
그것을 진정 시키려는 듯
내려오는 작은 새들의 움직임
그때, 하늘에서
은총이라는 말을
소리 없이 손짓으로 알리는 것을 보았다.
전체 (367)
자연 (97)
인생 (131)
사랑 (96)
우정 (4)
이별 (39)
NO
SUBJECT
NAME
ITEM
357
내가 만든 꽃다발 0226
롱사르
사랑
356
인적 없는 외진 곳에 그 소녀는 살았네 0208
윌리엄 워즈워드
이별
355
소네트 0719
셰익스피어
사랑
354
풀(草) 0503
김수영
자연
353
인생찬가(인생예찬) 0118
롱펠로
인생
352
어둠 너머로 1030
박영희
자연
351
불사르자 0913
노자영
인생
350
밤하늘 속에서 0305
수잔 폴리스 슈츠
사랑
349
소년 1125
윤동주
인생
348
한 가슴의 깨어짐을 막을 수만 있다면 0928
에밀리 디킨슨
사랑
1
2
3
4
5
6
7
8
9
10
,,,
37
제목
본문
댓글
이름
별명
id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