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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달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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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
작성자
베를렌
ㆍ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01
흰 달 1009
흰 달이
숲속에서 빛나고
가지마다
소곤거리는 소리가 난다.
우거진 나뭇잎 그늘에서...
아, 내 사랑이여.
연못이
해맑은 거울처럼 반사되고
그림자 지는
검푸른 버드나무
가지 사이로 바람이 운다.
아, 지금은 꿈꾸는 때.
고요함이
크고 부드럽게
무지갯빛
눈부신 달빛에 젖어
하늘에서 내리고...
아, 아름다운 밤.
전체 (367)
자연 (97)
인생 (131)
사랑 (96)
우정 (4)
이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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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고적한 밤 0203
한용운
인생
336
소중한 세 벗 0321
솔결 박영수
우정
335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1025
김소월
이별
334
오, 내 사랑 그대여 1012
셰익스피어
사랑
333
잃고 얻은 것 0114
롱펠로
인생
332
두 번은 없다 1201
비슬라바 쉼보르스카
인생
331
빛나는 별이여 1226
키츠
사랑
330
내 옛날 온 꿈이 1023
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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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인생찬가(인생예찬)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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