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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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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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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립시다 0826
꽃을 잊듯이 잊어버립시다. 한때 훨훨 타오르던 불꽃을 잊듯이 영영 잊어버립시다. 세월은 고마운 벗, 세월 따라 우리도 늙는답니다. 그 누가 묻거들랑 이렇게 대답하세요. “그건 벌써 오래 전에 잊었습니다. 꽃처럼, 불꽃처럼, 그 옛날에 잊혀진 눈 속에 껴져버린 발자국처럼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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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97 |
길이 막혀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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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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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
고독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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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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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
특별한 사람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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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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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
기도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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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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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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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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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
옛날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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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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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
잊어버립시다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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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즈데일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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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
지다 남은 나뭇잎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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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에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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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
비오는 날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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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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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
사랑스런 추억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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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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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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