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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08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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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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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0817
입으로 차마 이별 인사 못해 눈물어린 눈짓으로 떠난다. 북받쳐 오르는 이별의 서러움 그래도 사내라고 뽐냈지만 그대 사랑의 선물마저 이제는 나의 서러움일 뿐 차갑기만한 그대 입맞춤 이제 내미는 힘없는 그대의 손 살며시 훔친 그대의 입술 아, 지난날은 얼마나 황홀했던가. 들에 핀 제비꽃을 따면서 우리들은 얼마나 즐거웠던가. 하지만 이제는 그대를 위해 꽃다발도 장미꽃도 꺾을 수 없네. 봄은 있건만 내게는 가을인 듯 쓸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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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27 |
승무(僧舞)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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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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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여행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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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랄루딘 루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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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소네트 43번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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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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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애너벨 리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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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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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선물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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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네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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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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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무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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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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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윌슨 베이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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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사랑의 비밀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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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게네프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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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물 보면 흐르고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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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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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눈사람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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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스 스티븐스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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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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