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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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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헤르만 헤세
ㆍ
분 류
사랑
ㆍ추천:
0
ㆍ조회: 2780
아름다운 여인 0806
장난감을 선물 받아
그것을 바라보고 껴안고, 그리고는 부셔 버리고
아침이면 어느새 준 사람도 잊어버리고 마는 아이처럼,
당신은 내가 바친 나의 마음을
귀여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치며
내 마음이 아파 괴로워하는 것도 모르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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