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082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바이런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810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0820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사랑은 가슴 속에 깃들고 
지금도 달빛은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해어지고 
정신을 쓰면 가슴이 헐고 
심장도 때로는 쉬어야 하니
 
밤은 사랑을 위해 있고 
낮은 너무 빨리 돌아오지만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아련히 흐르는 달빛 사이를.
 
   

     
NO SUBJECT NAME ITEM
317 고적한 밤 0203 한용운 인생
316 밤하늘 속에서 0305 수잔 폴리스 슈츠 사랑
315 여승(女僧) 1107 백석 인생
314 흰 구름 1007 헤르만 헤세 자연
313 그리움이란 1210 릴케 사랑
312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도연명 인생
311 불사르자 0913 노자영 인생
310 이별 0817 괴테 이별
309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308 거리에서 0510 윤동주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