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은 죄(罪)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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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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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환(金東煥)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895  
웃은 죄(罪) 0613
 
 
지름길 묻기에 대답했지요,
물 한 모금 달라기에 샘물 떠주고,
그러고는 인사하기에 웃고 받았지요.

 
평양성(平壤城)에 해 안 뜬대도
난 모르오,

 
웃은 죄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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