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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060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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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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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0601
청포도 -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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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7 |
마음의 노래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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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르크비스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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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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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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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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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디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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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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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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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비밀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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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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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고향 앞에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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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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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충만한 힘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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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네루다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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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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