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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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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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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흘러간다 0917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섰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든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핀다.
계절이 물새 같이 가볍게 날아간다.
강가에는 이름 모를 풀꽃이 진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온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벌써 내가 아니다.
흰 구름이 양떼처럼 강물을 건너간다.
강언덕에 선 사나이는 또하나 나다.
강물이 흘러간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강가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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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NAME |
IT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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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
 오우가(五友歌)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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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도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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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
외인촌(外人村)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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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균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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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
소중한 세 벗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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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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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
웃음의 여울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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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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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
나의 침실로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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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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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
아우의 인상화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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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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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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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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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바다와 소나무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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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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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두 번은 없다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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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라바 쉼보르스카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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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내가 만든 꽃다발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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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사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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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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