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도(烏瞰圖) - 詩제1호 052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이상(李箱)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681  
오감도(烏瞰圖) - 詩제1호 0529
 
오감도(烏瞰圖) - 詩제1호 - 이상(李箱)
 

십삼인(十三人)의아해(兒孩)가도로(道路)로질주(疾走)하오.
(길은막달은골목이適當하오.)
 
第一의兒孩가무섭다고그리오.
第二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三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四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五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六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七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八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九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十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十一의兒孩가무섭다고그리오.
第十二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第十三의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十三人의兒孩는무서운兒孩와무서워하는
兒孩와그러케뿐이모였소.
(다른事情은업는것이차라리나앗소)
 
그中의一人의兒孩가무서운兒孩라도좃소.
그中의二人의兒孩가무서운兒孩라도좃소.
그中의二人의兒孩가무서워하는兒孩라도좃소.
그中의一人의兒孩가무서워하는兒孩라도좃소.
(길은뚤닌골목이라도적당(適當)하오.)
 
十三人의兒孩가道路로疾走하지아니하야도좃소.
   

     
NO SUBJECT NAME ITEM
307 마음 0714 김광섭 사랑
306 꿈의 나라로 1022 박영희 인생
305 금이라 해서 모두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1111 톨킨 인생
304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303 가는 길 0627 김소월 인생
302 길이 막혀 0508 한용운 사랑
301 내 마음을 아실 이 0828 김영랑 사랑
300 봄(春) 0419 윤동주 자연
299 꽃잎 1206 푸시킨 자연
298 비(雨) 0711 정지용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