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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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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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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0513
고독은 비와 같습니다. 바다로부터 저녁노을을 향해 떠오릅니다. 멀고먼 쓸쓸한 들로부터 언제나 그것을 지닌 하늘로 갑니다. 그리고 그 하늘로부터 도시로 떨어집니다. 그것은 사이진 시간을 비로 내립니다. 아침이 와, 모든 길거리가 방향을 바꿀 아무것도 보지 못한 육체와 육체가 제각기 실망하여 사람과 사람이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잘 수밖에 없을 때에 그때 고독은 강줄기와 함께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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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7 |
애너벨 리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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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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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편지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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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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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새로운 길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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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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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금이라 해서 모두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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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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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이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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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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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가는 길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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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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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가을날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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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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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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