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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050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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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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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0505
논개 - 변영로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맞추었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 -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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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97 |
해는 어느덧 저물어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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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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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
가 보지 못한 길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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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프로스트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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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
소네트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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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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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
여름밤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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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금(柳琴)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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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
나 일찍이 너를 사랑했었다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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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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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
그대 어깨에 놓인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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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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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
꽃잎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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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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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
기원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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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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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
바다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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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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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
당신을 보았습니다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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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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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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