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063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유금(柳琴)
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61  
여름밤 0630
 
 
저녁을 먹고 초승달이 애처로워
여름 더위에 사립문 닫고 누웠네
 
하늘이 맑으니 모기가 귓가를 지나고
별이 흩어지니 거미가 처마로 내려오네
 
하얗디 하얀 박꽃이 피고
국화잎은 점점 커지네
 
이웃집 아이 달노래 부르는데
몇 가락 역시 가냘프구나.

 
   

     
NO SUBJECT NAME ITEM
297 봄비 0526 변영로 자연
296 청포도 0601 이육사 자연
295 깊이 믿던 심성(心誠) 0704 김소월 우정
294 그림자를 나는 쫓으다 1021 박영희 인생
293 움직임 1229 고이케 마사요 자연
292 깃발 0531 유치환 인생
291 울기는 쉽지 0113 루이스 휘른베르크 인생
290 사랑의 비밀 0207 투르게네프 사랑
289 고적한 밤 0203 한용운 인생
288 파초(芭蕉) 0611 김동명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