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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050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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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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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0505
논개 - 변영로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아미 높게 흔들리우며 그 석류 속 같은 입술 ‘죽음’을 입맞추었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흐르는 강물은 길이 - 푸르리니 그대의 꽃다운 혼 어이 아니 붉으랴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 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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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67 |
구월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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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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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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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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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
하루는 가고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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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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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
절간의 소 이야기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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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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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
가을날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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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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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
생일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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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티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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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
첫사랑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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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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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
갈매기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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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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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한 가슴의 깨어짐을 막을 수만 있다면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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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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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저녁에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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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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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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