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 112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정지용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823  
말(馬) 1120
 

말아, 다락같은 말아
너는 점잔도 하다마는
너는 왜 그리 슬퍼 뵈니?


말아, 사람 편인 말아
검정콩 푸렁콩을 주마


이 말은 누가 난 줄도 모르고
밤이면 먼 데 달을 보며 잔다.
 
   

     
NO SUBJECT NAME ITEM
367 꽃잎 1001 에이미 로웰 인생
366 지다 남은 나뭇잎 0221 고티에 이별
365 내 친애하며 사랑하는 남편에게 0210 앤 브래드스트리트 사랑
364 첫사랑 0927 괴테 사랑
363 떠나가는 배 0802 박용철 인생
362 그리운 바다 0712 메이스필드 자연
361 논개 0505 변영로 인생
360 여승(女僧) 1107 백석 인생
359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0401 롱펠로 인생
358 그대와 함께 있으면 0327 수잔 폴리스 슈츠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