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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새 122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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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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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동새 1227
접동 접동 아우래비 접동
진두강(津頭江)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진두강 앞 마을에 와서 웁니다.
옛날, 우리나라 먼 뒤쪽의 진두강 가람가에 살던 누나는 의붓어미 시샘에 죽었읍니다.
누나라고 불러 보랴 오오 불설워 시샘에 몸이 죽은 우리 누나는 죽어서 접동새가 되었읍니다.
아홉이나 남아 되는 오랍동생을 죽어서도 못 잊어 차마 못 잊어 야삼경 남 다 자는 밤이 깊으면 이 산 저 산 옮아가며 슬피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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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57 |
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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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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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남으로 창을 내겠소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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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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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안개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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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샌드버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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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두 번은 없다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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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라바 쉼보르스카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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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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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딜러레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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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감상의 폐허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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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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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비오는 날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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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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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그대의 어둠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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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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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하나가 되어 주세요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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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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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우리 둘이 헤어지던 때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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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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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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