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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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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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런
분 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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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0820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이토록 늦은 한밤중에 
지금도 사랑은 가슴 속에 깃들고 
지금도 달빛은 훤하지만
 
칼을 쓰면 칼집이 해어지고 
정신을 쓰면 가슴이 헐고 
심장도 때로는 쉬어야 하니
 
밤은 사랑을 위해 있고 
낮은 너무 빨리 돌아오지만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 
아련히 흐르는 달빛 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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