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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0409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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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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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0409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외로운 여름과 거짓 꽃이 시들고도 기나긴 세월이 흐를 때, 사랑은 천천히 오는 것 얼어붙은 물속으로 파고드는 밤하늘에 총총한 별들처럼 살며시 내려앉는 송이송이 눈송이처럼 조용히 천천히 땅 속에 뿌리를 박은 밀 사랑의 열기는 더디고 조용한 것 내려왔다가 치솟는 눈처럼 사랑은 살며시 뿌리에 스며드는 것 조용히 씨앗이 싹튼다네. 달이 서서히 커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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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47 |
초혼(招魂)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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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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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떠나가는 배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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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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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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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브라우닝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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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미라보 다리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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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리네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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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그 소녀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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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시스 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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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첫사랑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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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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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황혼은 아득한 저쪽으로부터 온다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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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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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내 마음을 아실 이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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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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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논개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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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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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울기는 쉽지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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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휘른베르크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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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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