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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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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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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0406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 도연명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으니 길 위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네. 바람 따라 이리저리 굴러다니니 이에 인생이 무상함을 알겠네. 세상에 태어나 형 아우 하는 것이 어찌 친척만의 일이겠는가. 기쁜 일은 마땅히 즐겨야하니 한 말 술로 이웃과 어울려본다네. 젊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이 두 번은 없네. 좋은 때 잃지 말고 마땅히 힘써야 하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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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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