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0630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ㆍ작성자 유금(柳琴)
ㆍ분 류 인생
ㆍ추천: 0  ㆍ조회: 2785  
여름밤 0630
 
 
저녁을 먹고 초승달이 애처로워
여름 더위에 사립문 닫고 누웠네
 
하늘이 맑으니 모기가 귓가를 지나고
별이 흩어지니 거미가 처마로 내려오네
 
하얗디 하얀 박꽃이 피고
국화잎은 점점 커지네
 
이웃집 아이 달노래 부르는데
몇 가락 역시 가냘프구나.
 
   

     
NO SUBJECT NAME ITEM
317 사랑 0907 로이 크로프트 사랑
316 세월이 가면 1123 박인환 인생
315 그대가 물으면 1028 김형원 인생
314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0715 루퍼트 부루크 사랑
313 그를 보내며 0602 한용운 이별
312 붉고 귀여운 입을 가진 아가씨 0211 하이네 사랑
311 우리에서 나온다 0823 휘트먼 인생
310 고향 0827 백석 자연
309 해바라기 비명 0812 함형수 자연
308 소네트 116번 0620 셰익스피어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