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있는 털실을 고르려면
날씨가 쌀쌀해지면 털실 가게를 찾는 주부가 많아진다. 이 때 털실을 고를 줄 몰라서 당황하게 되는데, 순모 털실은 광택이 나고, 촉감이 부드럽고, 쥐면 푹신한 감을 주는 탄력성이 있는 동시에
가벼워야 좋은 털실이다. 다음으로는 꼬인 정도가
너무 센 것은 딱딱한 감이 나고
느린 것은 실이 약하고 재생할 때는 풀리지 않으므로 적당히 꼬이고 실의 굵기도 고른 것을 골라야 한다. 앙고라, 모헤어, 드레스산과 같은 특수 털실은 바탕 실로는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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