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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km에 이르는 거대한 캔버스에 담긴 풍경
1840년 미국인 반바드는 뗏목을 타고
미시시피 강을 여행하면서 근처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그는 무려 400일 동안 그림을 그렸고,
그 결과 4.8km에 이르는 거대한 캔버스화가 탄생했다.
그는 전시회를 열어 당시 2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벌은 후,
영국인에게 그림을 팔았다.
하지만 영국인 저택 창고에 불이 나는 바람에 그림은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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