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퀴즈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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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이 자급자족하는 이상적인 나라는?
이 나라는 54주로 나뉘어져 각 주 중앙에 하나씩 도시가 있고, 그 둘레에 전원이 있는 살기 좋은 나라이다. 전원에는 도시의 가구 수와 같은 수의 농장이 있어서 시민이 2년 교대로 농업에 종사한다. 이 나라에는 국왕이 없다. 국왕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 아니라, 나라를 세운 뒤 어느새 사라지고 말았다. 국민은 자급자족을 한다. 모두 노동에 종사하되, 공무원과 선택받은 지식계급은 노동을 면제받는다. 노동시간은 6시간으로 정해지고 여가 시간엔 교양을 쌓는다. 위 내용은 토마스 모어가 쓴 [빈칸]의 줄거리를 요약한 것이다. ‘어디에도 없는 곳’ 바꿔 말해 ‘이상적인 나라’라는 뜻을 지닌 [빈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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