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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을 직역하면 ‘쓴 풀’인 식물은?
[빈칸]은 조선 중기에 중국,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옛사람들은 [빈칸]의 열매 맛을 ‘쓰다’고 표현했기에 원래 이름을 직역하면 ‘쓴 풀’이 된다. ‘번초(蕃椒)’라고도 불리는 [빈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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