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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가 새의 지저귐을 표현할 때 쓴 악기는?
비발디는 당시 엄격했던 형식을 벗어나 독특한 감성을 표현했던 음악가이다. 부제 ‘붉은 방울새’가 붙은 비발디 협주곡 Op.10 제3번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비발디는 [빈칸]의 맑은 음색으로 새의 지저귐을 묘사했다. [빈칸]은 리드가 없는 목관악기이다. 요즘에는 금, 은, 니켈 등으로도 만드는 [빈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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