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태어난다 0813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파블로 네루다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678  
그건 태어난다 0813
 
 
여기 바로 끝에 나는 왔다

그 무엇도 도대체 말할 필요가 없는 곳,

모든 게 날씨와 바다를 익혔고

달은 다시 돌아왔으며,

그 빛은 온통 은빛,

그리고 어둠은 부서지는 파도에

되풀이하여 부서지고,

바다의 발코니의 나날,

날개는 열리고, 불은 태어나고,

그리고 모든 게 아침처럼 또 푸르다.
 
   

     
NO SUBJECT NAME ITEM
367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0304 제니 디터 사랑
366 개여울 0628 김소월 이별
365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1204 푸시킨 인생
364 내 그대를 사랑하는지 0314 괴테 사랑
363 미라보 다리 0821 아폴리네르 사랑
362 편지 0131 헤르만 헤세 이별
361 그대를 여름날에 비할 수 있을까 0808 셰익스피어 사랑
360 아지랑이 0914 윤곤강 자연
359 왕십리 0824 김소월 자연
358 목장 0805 로버트 프로스트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