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08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노자영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52  
장미 0811
 

장미가 곱다고
꺾어보니까
꽃포기마다
가시입디다.
 
사랑이 좋다고
따라가 보니까
그 사랑 속에는
눈물이 있어요
 
그러나 사람은
모든 사람은
가시의 장미를 꺾지 못해서
그 눈물의 사랑을 얻지 못해서
섧다고 섧다고 부르는군요.

   

     
NO SUBJECT NAME ITEM
287 산책 0516 랭보 자연
286 옆에 두는 것 0417 솔결 박영수 인생
285 신음하는 바람처럼 0126 헤르만 헤세 사랑
284 고별 1118 바이런 이별
283 걱정말아요 그대 0415 솔결 박영수 인생
282 작은 이야기 1031 피셔 자연
281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0428 솔결 박영수 인생
280 선물 0209 아폴리네르 사랑
279 당신을 보았습니다 1216 한용운 사랑
278 특별한 사람 0322 솔결 박영수 사랑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