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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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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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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한 마리 새 0921
희망 없는 한 마리 새가 영혼 가운데 앉아 가사 없는 노래를 부르네. 멈추지 않고 계속 그 노래는 모진 바람이 불 때 가장 감미롭고 들리지만, 폭풍은 따뜻함을 많이 지닌 그 작은 새를 당황하게 만드네. 나는 가장 추운 땅에서도 가장 낯선 바다에서도 그 노래를 들었네. 하지만 아무리 절박해도 그 새는 내게 먹이를 달라 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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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97 |
먼 후일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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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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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
뒤늦은 고백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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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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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
내 눈 감은 뒤에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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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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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
편지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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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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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
나는 모르리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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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즈데일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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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
그대 없이는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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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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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
시인에게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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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킨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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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
수선화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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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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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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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티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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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
특별한 사람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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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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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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