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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0912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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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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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0912
대추 밤을 돈사야 추석을 차렸다. 이십 리를 걸어 열하룻장을 보러 떠나는 새벽 막내딸 이쁜이는 대추를 안 준다고 울었다. 송편 같은 반달이 싸리문 위에 돋고 건너편 성황당 사시나무 그림자가 무시무시한 저녁 나귀 방울에 지껄이는 소리가 고개를 넘어 가까워지면 이쁜이보다 삽살개가 먼저 마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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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297 |
소네트 43번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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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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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
그대 없이는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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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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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
그대 어깨에 놓인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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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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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
님은 얼음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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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더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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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
나는 다만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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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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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
마음의 노래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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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게르크비스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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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
사랑이야말로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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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워즈워드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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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
기억해줘요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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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티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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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
신음하는 바람처럼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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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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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
이슬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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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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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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