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081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노자영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44  
장미 0811
 

장미가 곱다고
꺾어보니까
꽃포기마다
가시입디다.
 
사랑이 좋다고
따라가 보니까
그 사랑 속에는
눈물이 있어요
 
그러나 사람은
모든 사람은
가시의 장미를 꺾지 못해서
그 눈물의 사랑을 얻지 못해서
섧다고 섧다고 부르는군요.

   

     
NO SUBJECT NAME ITEM
317 한가(閑暇) 1112 데이비스 인생
316 삶과 죽음 0102 윤동주 인생
315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 0803 홍사용 이별
314 엘리자베스 0219 헤르만 헤세 사랑
313 그 말이 난 잊혀지지 않는다 0127 리엔크론 이별
312 서시 0307 윤동주 인생
311 해는 어느덧 저물어 0822 릴케 자연
310 너보다는! 0706 솔결 박영수 사랑
309 끝없는 내 사랑을 약속 드려요 0326 재클린 듀마스 사랑
308 오우가(五友歌) 0310 윤선도 자연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