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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혼자 술을 마신다 0925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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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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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혼자 술을 마신다 0925
꽃 속에 술 단지 놓고 친구도 없이 홀로 술을 마신다. 나는 잔을 들어 달을 청한다. '
그림자 마주 앉으니 셋이 되었다. 허나 달은 본시 술을 못하고, 그림자는 헛되이 내 흉내만 낸다.
잠시나마 달과 그림자와 벗이 되니, 오, 즐깁시다! 봄은 한껏 즐겨야 하오. 내 노래 부르니ㅡ달도 흥겹게 다가온다. 춤을 추니 내 그림자 흩어져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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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17 |
그리운 그날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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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이병기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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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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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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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산책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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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보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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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바람과 꽃잎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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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결 박영수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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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흰 달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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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렌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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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구월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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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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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그녀는 아름답게 걷고 있네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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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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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기원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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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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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절간의 소 이야기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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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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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봄비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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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로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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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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