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1031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피셔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729  
작은 이야기 1031

벌이나 곤충이나 딱정벌레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나요? 

 
이런저런 지나가는 얘기겠지만
잡초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는 
그네들 마을의 날씨 얘기나 
사람들이 지날 때면 늘 생기는 
그네들 고장의 땅울림 얘기
 
하기야, 벌레들이 말을 하는지 
우리로선 알 수가 없지요. 
우리 귀가 너무 커서 안 들리지요. 
그들 말이 너무 작아 안 들리지요.
 
   

     
NO SUBJECT NAME ITEM
327 뒤늦은 고백 0319 솔결 박영수 사랑
326 노래의 날개 0521 하이네 사랑
325 이슬 0312 솔결 박영수 사랑
324 잊어버립시다 0826 티이즈데일 이별
323 움직임 1229 고이케 마사요 자연
322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0128 괴테 이별
321 논개 0505 변영로 인생
320 꽃 1214 이육사 자연
319 가을 노래 0129 베를렌 자연
318 와사등 0729 김광균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