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썩 철썩 철썩 101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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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프레드 테니슨
분 류 자연
ㆍ추천: 0  ㆍ조회: 2900  
철썩 철썩 철썩 1017
 
철썩, 철썩, 철썩     
오 바다여! 
그대의 차가운 회색 바위에 부서져라,  
 
내 맘속에 쌓여있는 여러 생각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오, 어부의 아들 행복도 하여라.      
그는 누이와 함께 천진난만하게 장난하는구나!   
 
오, 어린 사공 행복도 하여라,
또한 멀리 커다란 배들은 
산 밑의 항구로 향하고
 
그러나 그 따뜻한 손은 어디 갔는가?
그 정든 목소리는 왜 들리지 않는가!
 
철썩, 철썩, 철썩,
오, 바다여! 그대 저 언덕에 힘차게 부딪쳐라. 
지난 세월 못 잊어 애를 태우는 
이내 마음을 어찌 달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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