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 0607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작성자 에밀리 브론테
분 류 우정
ㆍ추천: 0  ㆍ조회: 2694  
사랑과 우정 0607


사랑이란 거친 들장미와 같고.
우정이란 호랑가시나무와 같다.
들장미가 꽃을 피울 때, 호랑가시나무는 어둡다.
하지만 어느 것이 더 지속적으로 꽃을 피우는가?

 
들장미는 봄에 감미롭고
그 여름 꽃들은 대기로 향을 내보낸다
그저 겨울이 다시 올 때까지만,
그러면 누가 들장미를 어여쁘다 부를까

 
그렇다면 이제 그 유치한 들장미 화환을 비웃고.
그리고 당신을 호랑가시나무의 윤기로 치장하라.
12월이 당신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
그는 아마도 당신의 화환을 여전히 푸르게 남기리라.

 
   

     
NO SUBJECT NAME ITEM
327 그대는 울었지 1013 바이런 사랑
326 시인에게 1207 푸시킨 인생
325 물(水) 0720 파블로 네루다 자연
32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0107 이상화 자연
323 물결 0731 노자영 자연
322 깊고 깊은 언약 0702 김소월 사랑
321 당신 곁에 0804 타고르 사랑
320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0626 릴케 인생
319 엄마야 누나야 0609 김소월 인생
318 하루는 가고 0111 롱펠로 인생
123456789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