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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없는 외진 곳에 그 소녀는 살았네 0208
365 Daily Poem
365 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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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생/사랑/우정/이별 주제별로 감상하는 365 오늘의 시(詩)
*랜덤 출력 *날짜 검색: 3월5일→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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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없는 외진 곳에 그 소녀는 살았네 0208
다브의 생가
인적(人跡) 없는 외진 곳에 그 소녀는 살았네.
칭찬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사랑하는 사람 또한 전혀 없던 그 소녀
이끼 낀 바위 틈에 반쯤 가리워
다소곳이 피어 있는 한 송이 오랑캐꽃
--하늘에 홀로 반짝이는 샛별처럼 아름답던 그 소녀
아는 이 없는 삶을 살다가
아는 이 별로 없이 삶을 거둔 가엾은 루시
이제는 무덤 속에 고이 잠들었으니
오! 나에겐 천지가 달라졌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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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SUBJECT |
NAME |
ITEM |
337 |
알 수 없어요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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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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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봄(春)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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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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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세월이 가면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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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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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모란이 피기까지는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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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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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사향(思鄕)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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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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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첫사랑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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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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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내 눈 감은 뒤에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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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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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초혼(招魂)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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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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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그대가 물으면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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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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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외인촌(外人村)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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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균 |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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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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